[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3일 취임한 신임 연제찬 경기 시흥시 부시장(25대)이 현충탑 참배, 부서 별 주요 현안 파악 등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연 부시장은 지난 2004년 경기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기획총괄과장, 하남시 부시장, 도 평생교육국장·균형발전기획실장·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연 부시장은 지난 2021년 1월 시흥시 부시장(23대)에 취임해 굵직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지방 행정·지역 현안에 밝은 실무·관리형 리더로 정책 아이디어, 기획·추진력, 합리·수평적 리더십 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 부시장은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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