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DL이앤씨,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DL이앤씨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친환경 탈탄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DL이앤씨]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친환경 탈탄소 사업, 신사업 모델 제안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참여 회사를 모집한다.

관련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중소기업과 연구팀 등은 다음달 25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8월 중순 개별 안내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서류 ·대면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해 기술검증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DL이앤씨와의 협업 기회와 사업화 자금(기업당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입주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 성장을 위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DL이앤씨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DL이앤씨,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