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 티저 영상과 함께 사전 예약 일정을 26일 공개했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글로벌 게임사 '그람스(대표 타니 나오시)'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라그나돌 티저 페이지를 통해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공개 티저 영상은 게임 도입부 애니메이션 연출의 짧은 편집본이다. 음양사와 작중 주요 요괴 캐릭터들과의 대결 내용,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라그나돌은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요세계에 음양사가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요괴들의 입장에서 인간 음양사의 횡포에 대항하는 선과 악의 입장이 뒤바뀐 복수극이 작품의 핵심 줄거리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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