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상상인증권은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가 스케일게이트 에픽세븐보다 더 흥행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 수익 비율(PER) 25배 기준 3만원으로 상향하고, 게임주 톱픽 의견도 유지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은 지난 20일 출시돼, 중국 IOS Peak 일간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예상외로 선전 중”이라며 “에픽세븐과 블루아카이브는 동일한 국내 서브컬쳐 게임이라는 점에서 동동기업(Peer)으로 비교하기 적합하며, 블루아카이브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에픽세븐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블루아카이브의 더 높은 수준의 히트가 확실 시 된다”며 “현재 블루아카이브 중국 CBT가 진행중임을 고려해, 기존 예상 출시일 올해 4분기에서 3분기로 4Q23을 3Q23으로 변경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중국 블루아카이브 성적이 더해지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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