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 7년 연속 유소년야구단 후원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KT알파 쇼핑이 7년 연속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아동이 활동하는 유소년야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KT알파 쇼핑은 지난 4월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 wiz 야구선수의 2023 시즌 성적에 따른 후원금 마련 및 야구경기 관람행사 진행 등 다양한 경제적·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함께 뜻을 모은 kt wiz 고영표 선수의 승수와, 김재윤 선수의 세이브당 3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올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야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야구단’을 지속 후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속해있는 ‘샐러드볼야구단’을 새로운 후원대상으로 선정했다.

KT알파 조성수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야구꿈나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회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알파 쇼핑은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5월과 6월 세 차례의 kt wiz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