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진에어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능력 향상 지원에 나섰다.
진에어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지난 1일 오후에 인천 동구에 위치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해 사회 진출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립(立)'의 인턴십 학생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미지 메이킹, 고객과의 대화법 및 자세 등 서비스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전수했다. 폴 바셋은 원두 로스팅 단계 및 향미 변화, 커피 추출 레시피 등 예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진에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