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할 '용문천년창업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용문천년시장에서 신규 창업자의 사무공간과 창업 교육 등 성공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창업자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식전공연, 함영춘 상인회장의 인사말 이후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관한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 지상 3층 규모에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및 체험장 등의 시설이 조성돼 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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