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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복택시' 확대 운영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경기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운영 중인 행복택시를 확대 추진한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 내 주민이 해당 마을에서 협정 구간까지 버스 기본요금인 1,450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로, 초과 운행 요금은 시에서 부담한다.

남양주시 청사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청사 [사진=남양주시]

현재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선정 3개 마을(와부읍 월문 6리, 조안면 시우 1·2리 등)에서 약 7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월 이용 횟수를 기존 6회에서 8회로 확대했으며, 오는 2024년 더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행복 택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양주=주현재 기자(olv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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