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5일 오난산 전망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 시민, 은계상가연합회 등 300여명이 참가해 영산홍 2만주를 식재 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에서는 시민 계도를 위한 산불 헬기 진화 시연도 선보인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봄철 진달래,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은계상가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야금 버스킹 및 각종 체험 행사가 열린다.
박정헌 녹지과장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녹색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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