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미(韓·美) 동맹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한미국대사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 성과를 되짚고 동맹 관계를 강화해 더 나은 성과를 도출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미 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7차 한미 ICT 정책 포럼'과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 정부 간 협의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양국 정부 관계자 뿐 아니라 연구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정책과 기술, 사업을 잇는 민관화합의 장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우주, 바이오, 양자 등에 대한 협력 활성화 방안도 포함해 논의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