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PS 신작 '더 파이널스' 3월 7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신작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오는 3월 7일 시작한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더 파이널스는 파괴 가능하고 다변하는 전장에서의 속도감 강한 슈팅 액션이 특징인 팀 대전 1인칭 슈팅 게임(FPS)이다.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3월 7일부터 2주간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2월 24일부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갖춘 인플루언서는 신규 오픈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더 파이널스의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고층 빌딩들로 둘러싸인 한국 맵 '서울'과 지중해 동부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 '모나코'의 구 시가지가 등장한다.

앞서 더 파이널스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북미와 유럽에서 알파 테스트를 거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