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챗GPT보다 더 빠른 인공지능(AI) 프로메테우스를 적용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오픈AI의 최신 대형언어모델로 챗GPT와 GPT-3.5 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빙은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검색 경험과 완벽한 답변은 물론 채팅, 콘텐츠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검색의 새 패러다임이 시작됐고, 새로운 날이 밝았다"며 "인공지능(AI)은 가장 큰 범주인 검색을 시작으로 모든 소프트웨어 범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MS는 사람들이 검색과 웹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AI 보조 조종사'와 대화형 채팅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빙과 엣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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