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제철이 저탄소강 로드맵과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넷제로' 수준까지 단계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3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제로 수준까지 단계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타임라인에 맞춰 오픈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케펙스와 관련해선 "올해 약 1조6천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투자와 환경, 안전, 고강도·고성형 제품 등 신소재 개발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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