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회, 다나라의원·한의원과 업무협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양·한방 통합치료 병원인 다나라의원·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6일 한은회 사무국에서 진행됐다. 안경현 한은회 회장과 이광은 다나라의원·한의원 대표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다나라의원·한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선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안 회장은 "한국야구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이 대표원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 회원들의 의료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원장도 "이번 협약은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