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현 한은회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했다. 한은회는 "안경현 회장(현 SBS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지난 11일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안 회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안 회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한은회 회원 및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함께 방송 활동과 현장 중계를 하고 있는 정우영 SBS스포츠 아나운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