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중계… '오픈톡' 운영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중계권을 서비스하고 커뮤니티 서비스와 다양한 특집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네이버 스포츠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다시보기(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오는 10일엔 커뮤니티, 승부 예측 등이 담긴 특집 페이지를 열 예정이다.

네이버는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기능과 생중계 같이 보기·투표·사진 올리기 등 인원 제한 없이 모여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 현장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톡' 등을 마련한다. 또 축구 크리에이터 이스타TV가 오픈톡에서 함께 특집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스포츠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함성을 담고 월드컵을 응원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