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콤은 'ETP 콘퍼런스'에 참가해 상장지수상품(ETP) 간편 정보 분석 서비스인 'ETF CHECK'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코스콤은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2022 글로벌 ETP 콘퍼런스 서울'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재 운영 중인 'ETF CHECK'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ETF CHECK 안내장 배부, 사용방법 교육과 실제 서비스 체험 등을 진행했다.
ETF CHECK는 국내외 상장지수상품(ETP: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채권) 통합 지칭)의 테마 정보와 고급 분석정보를 모바일 앱과 웹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이다.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시작했다.
코스콤 ETF CHECK의 가장 큰 특징은 4천여개에 육박하는 국내외 ETF, ETN 종목들 가운데 사용자가 원하는 테마의 종목만 손쉽게 분류해 직관적으로 비교·분석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컨대 ESG 관련 ETF, 연금 관련 ETF, 해외상장 글로벌 ETF 등 다양한 테마별 ETF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정원경 코스콤 체크사업부 팀장은 "투자자가 ETF CHECK 앱 하나만 있으면 ETF에 관한 모든 것을 쉽게 파악할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형·구독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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