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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4년 연속 ‘경단녀’ IT취업 지원


영등포구청과 협업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콤이 영등포구청·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을 4년 연속 지원하기로 했다.

코스콤은 재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디지털 큐레이터’로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큐레이터는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온라인 마케터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신직종으로 꼽힌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가 13일 경력단절여성 IT분야 취업 교육지원 전달식에서 지원 대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디지털큐레이터를 양성하고, 홍보가 필요한 지역 사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폭 넓은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SNS 등을 활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 블로그 마켓과 라이브 커머스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력은 협약업체로 부터 우선 채용될 수 있다.

한편 코스콤은 4년간 지속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IT취업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주요 지원 내역은 ▲2019년 ‘코딩기반 IT융합강사 양성과정’ ▲2020년 ‘로봇코딩제어강사 양성과정’ ▲2021년 ‘콘텐츠에듀크리에이터양성과정’ 등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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