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TV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역성장한다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26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TV용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은 역성장이 전망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유통·세트사의 재고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엔 올해보다 업황이 개선된다고 봤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엔 올해 지속됐던 유통 및 세트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세트 판매량과 연계될 것"이라며 "출하량이 700만대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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