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코엠시스, 스팩 합병 첫날 19% 강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모코엠시스가 스팩 합병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모코엠시스는 시초가 대비 395원(19.60%) 상승한 2천410원에 거래 중이다. 모코엠시스는 신한제6호스팩과 합병하며 이날 증시에 입성했다.

모코엠시스는 기업 내∙외부의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을 동기화하고 통합하는 연계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정보 자산의 유출 방지를 위해 업무 자료를 중앙에 통합하고 저장해 공유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보안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등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연계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계 솔루션의 차세대 기술로는 마이데이터 등에 활용되는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안 솔루션의 차세대 기술로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문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