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의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이 분양에 나선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총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14㎡, 34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70~84㎡, 161실로 총 505세대의 규모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평형별 주거 공간을 그대로 옮겨온 것과 같이 메타버스 견본주택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도 아파트를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견본주택에서는 오프라인 견본주택에서 볼 수 없는 미건립 세대는 물론 수변 산책로, 근린공원 등 주택의 실제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어 편의를 높였다.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메타버스 견본주택은 오프라인 견본주택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앞서 올림플래닛은 SM우방과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공간 빌드 연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림플래닛은 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프로젝트에 이어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프로젝트를 그대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을 선보였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자사의 메타버스 기술력을 토대로 SM우방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엘리펙스를 통해 건설사 입장에서는 비용 및 시간 효율성을 높인 메타버스 주택 전시관을 빌드하고 고객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 접점 확대의 기회가 되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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