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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 캐릭터 한복 전시회 콜라보


모던한복 '리슬' 전시회 '온고잉전' 참여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PC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캐릭터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대중들과 만난다.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6일부터 16일까지, 18일부터 23일까지 2차에 걸쳐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창의문화 낳이'에서 열리는 모던한복 '리슬'의 한복 전시회인 '온고잉전'에 참여한다고 6일 발표했다.

앞서 오디션은 지난 6월 리슬의 '인어전설' 및 '궁중금박' 한복을 게임 아바타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최근까지 '단청', '민화트왈' 등 매달 특정 콘셉트의 한복 아바타를 선보여 왔다.

전시회에서는 여러 대의 모니터를 쌓은 비디오아트 형식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오디션과 리슬의 협업 아바타들과 화려한 댄스 모션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리슬은 선착순 100명에게 오디션x리슬 컬래버 영상을 NFT로 증정(4종x25개, 랜덤)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매월 새롭게 선보이는 리슬 컬래버 한복 아바타를 유저들께서 사랑해주시는 점에 대해 무한 감사드리며, 게임을 넘어 우리옷 한복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뜻 깊은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널리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디션은 음악을 들으며 화면에 표시되는 방향키를 키보드로 입력하거나 리듬볼을 마우스로 돌리는 등의 조작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로 화려한 댄스를 뽐낼 수 있는 리듬댄스게임이다. 최신 K-팝에 더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음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의 패션 아이템도 갖추고 있다.

한편 온고잉전은 과거 고증한복, 현대 패션한복, 디지털아트로 진화하고 있는 한복을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우리 옷의 현대화·세계화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의 전시회로서 전통문양 무료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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