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슈팅 게임 '크로우즈' 시즌2 오픈…콘텐츠 업데이트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썸에이지(대표 박홍서)가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 시즌2를 시작하며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레벨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경기관총과 저격소총, 단검 등 3종의 신규 무기가 추가됐다. 경기관총은 PKM대비 낮은 데미지와 빠른 발사속도의 특징을, 저격 소총은 L115A3 대비 낮은 데미지와 빠른 볼트액션 특징을 지닌다. 단검의 경우 버터 플라이 나이프의 특징적인 애니메이션과 함께 투척 기능을 적용했다.

아울러 관전 모드에서 채팅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모든 총기 소음기 사운드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 최적화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신규 재화 '큐온 포인트(Q-on Point)'가 추가돼 상점에서 전용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큐온 포인트는 무기 랜덤 스킨 박스 등에서 중복되는 아이템이 제공될 때 아이템에 따라 자동으로 큐온 포인트로 전환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1월 1일까지 신규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할 때 의복 발라클라바(옐로우체크)'를 포함, 무기 경험치, 랜덤상자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 이용자도 로그인 시, 귀신 스티커, 펌킨헤드 스프레이, 박쥐 낙하산 스킨 등 테마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넥슨PC방에서 '크로우즈'를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방탄 선글라스(브라운) 등을 지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PC방에서 크로우즈를 플레이할 경우 레벨 경험치 100%, 무기 경험치 100% 및 PC방 전용 무기와 옷장 슬롯을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오는 29일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CROWZ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가 실시되며 배돈, 김달걀, 요룰레히 등 유명 스트리머 채널에서 일정 시간 방송을 시청하고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하면 보상이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