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가 아시아 웹3(Web3) 콘퍼런스인 '토큰2049(TOKEN2049)'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위믹스' 3.0을 알린다.
토큰2049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크리스 마자렉 크립토닷컴 대표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대표 등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이끄는 유명 인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는 행사장 내 스폰서십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메가에코시스템(Mega-Ecosystem)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나일(NILE) ▲위믹스 파이(WEMIX Fi) 등 위믹스 3.0 메인넷 생태계를 소개한다. 여기에 위메이드 공식 네트워크 파티를 주최하고 토큰2049의 공식 클로징 파티를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비롯해 위믹스를 이끄는 창의센터 서일구(Robin Seo) 실장이 '위믹스 3.0 메인넷과 메가에코시스템'을 대주제로 세션에 참가한다.
콘퍼런스가 개막하는 28일에 장현국 대표의 키노트가 진행된다. 장 대표는 '디지털 경제와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3.0과 위믹스 달러(The Digital Economy and the Stablecoin: WEMIX3.0 and WEMIX$)'를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날 서일구 실장이 위믹스 3.0 중심의 게임, DAO, DeFi를 아우르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토큰2049를 통해 다음달 선보일 예정인 위믹스 3.0을 전 세계 블록체인 신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효용 기반의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에코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싱가포르와 런던에서 개최되는 토큰2049는 전 세계 암호화폐 생태계를 이끄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웹3 콘퍼런스다. 이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토큰2049는 전 세계 암호화폐 관련 3천명 이상 인사와 13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런던 콘퍼런스는 오는 11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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