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4일 씨앤지하이테크가 전방업체의 반도체 투자와 동반 성장한다고 밝혔다.
씨앤지하이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약품 중앙공급장치(CCSS) 제조전문업체이며 국내 최초로 화학 약품 중앙 초정밀 공급 장치를 개발했다.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씨앤지하이테크는 올해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사상 최대실적 전망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8.3%, 123.7% 증가한 1천402억원, 163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 진출도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이라며 “에칭가스 국산화, Cu/AIN 방열기판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됐으며, 중탄산나트륨(베이킹소다) 공정 개발·지적재산권 확보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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