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어도비코리아는 그룹 에스파(aespa)와 함께 국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에스파 X 프리미어 프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Girls)'가 이번 캠페인의 모티브다. 참가자들은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를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재창조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콘테스트 페이지 내 뮤직비디오 실습 파일과 템플릿을 내려받을 수 있다. 제출 마감일은 다음달 21일이다.
수상자에게는 디지털 기기 등의 상품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 작품은 컴필레이션 영상으로 제작, 어도비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SM엔터테인먼트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이먼 데일(Simon Dale) 어도비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1인 크리에이터부터 전문가까지 폭 넓은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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