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라네즈는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Beauty&Personal Care) 부문 전체 1위(판매 수량 기준) 브랜드로 선정됐다.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지난 12일과 13일 양 일(미국 서부 시간 기준)간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브랜드가 참여해 3억 개가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상품을 판매했다.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글로벌 브랜드도 대표 제품을 구성해 해당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는 라네즈 브랜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라네즈는 뷰티&퍼스널 케어 카테고리 브랜드 랭킹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 프라임 데이 베스트셀러 브랜드로도선정됐다. 대표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 - 베리향(Lip Sleeping Mask - Berry)'는 아마존뷰티&퍼스널 케어(Beauty&PersonalCare)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으로 집계됐으며, '립글로이 밤 - 베리향(Lip Glowy Balm - Berry)'은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도해당 카테고리의 Top 100 순위에 들며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라네즈의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를 내며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설화수 윤조에센스 제품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 전량 매진됐고, 이니스프리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제품도 아마존 뷰티&퍼스널 케어(Beauty&PersonalCare) 카테고리 34위를 기록하는 등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대표 브랜드의 성과도 확인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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