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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2022년 하반기 국내 론칭


대만, 동남아시아에서 흥행…새로운 세대 탄생했다는 의미 담아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이하 라그나로크X)'를 올해 하반기 국내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X는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3D 모바일 MMORPG다. 라그나로크 원작 내용에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해 새로운 세대가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장난감 열차, 회전목마 등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캐주얼적인 요소도 담은 점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X는 2020년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출시 직후 대만 지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와 인기 게임 1위를 나란히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6월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연말 구글 플레이 어워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라비티는 "대만, 동남아시아 등 많은 지역에서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그나로크X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선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가 국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게임을 선보이고자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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