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와 함께 '게임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게임 창업동아리 발대식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이민기 VM디비전장, 김성용 팀장,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 이철승 학과장, 심효영 교수, 게임 창업동아리 학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실무 전문가는 게임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약 3개월 동안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실무 전문가는 이제까지 축적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게임 기획, 개발, 론칭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2000년 설립된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구축, 모바일 콘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퍼블리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 12월부터 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의 한국 서비스를 10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모바일 게임 및 SNS 게임, 멀티미디어,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등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인덕대학교 게임&VR디자인학과는 올해 1월 업무협약 및 가족회사 협정을 맺으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으며, 이번 게임 개발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현장실습, 공동연구 개발, 기술 지도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민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VM디비전장은 "실무 전문가의 경험과 학생들의 창의력이 합쳐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3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많은 것을 얻어 잘 활용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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