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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워케이션' 도입한다…日 도쿄 근무도 지원


최대 4박5일 워케이션 지원…근무 '셧다운제'도 도입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가 워케이션(일과 휴식의 합성어·휴양지 등에서 근무하는 방식)과 과로 방지 셧다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4일 전 직원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도쿄·춘천 등 국내외 거점 도시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공지했다.

네이버 제2사옥 '1784'의 모습. [사진=네이버]
네이버 제2사옥 '1784'의 모습.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현재 일본 도쿄와 강원도 춘천에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최대 4박5일 동안의 워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라인플러스·야놀자 등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워케이션 제도가 속속 도입되는 가운데 네이버 역시 이 같은 대세를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셧다운제'도 도입한다. 월 연장 근로시간의 최대 한도를 직군별로 기존보다 8시간 줄이고, 이후 PC·모바일 등 내부 시스템 접속을 완전 차단하는 것이다. 또 임신한 직원들을 위해 출산 예정일 150일 이전 임신부 등록을 하면 50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한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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