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 제1회 자동차주간 행사 개최…미래 모빌리티·글로벌 공급망 등 논의

[아이뉴스24 안수연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발전포럼, 온라인 세미나, 설명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9일 '자동차의 날'을 계기로 오는 13~17일 '제1회 자동차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14일 이틀간 제26·27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이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1일차 포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지능화, 전동화, 고속화, 개별화, 통합화되는 미래 모빌리티의 전반적 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이후 자율주행, MaaS, 하이퍼튜브 등 개별기술별 적용 사례와 영향 그리고 정책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2일차 포럼에서는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자동차업계 애로 해소와 대책'을 주제로 자동차산업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자동차산업연합회 주최 온라인 세미나를 열어 자동차산업의 안전, 환경, 노동, 진입규제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모색한다.

17일 마지막날에는 산업부 주관 미래차 인력양성 설명회가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