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전주택형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며, 분양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5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천77건이 접수돼 평균 27.97대 1, 최고 516대 1(125㎡PH)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67㎡가 49가구 모집에 706명이 청약해 14.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A 90가구 모집에 3천488명이 청약해 38.76대 1, 84㎡B 17가구 모집에 650명이 청약해 38.24대 1, 84㎡C 57가구 모집에 1천26명이 청약해 18대 1을 기록했다.
102㎡는 39가구 모집에 691명이 청약해 17.72대 1천125㎡PH는 1가구 모집에 516명이 청약해 5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원주 관설동 일원(옛 KT 강원본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67~125㎡ 47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7㎡ 97가구 ▲84㎡A 190가구 ▲84㎡B 28가구 ▲84㎡C 116가구 ▲102㎡ 44가구 ▲125㎡PH 1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이며, 정당 계약은 이달 30일~내달 1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80만원이며,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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