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2월 착공해 2022년 4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남의 핵심 주거 가치는 진선여중, 진선여고, 대치동 학원가, 선릉역, 이마트 등이 도보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특히 HDC현산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다.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기능까지 제공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 후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HDC현산은 조합원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조합에서 선정한 외부 안전진단기관의 정밀안전점검을 약 1개월간 수행했다.
도면 검토부터 5개 모든 동의 비파괴 검사를 통한 건물의 압축강도 확인, 피복두께 확인을 위한 철근 탐사, 수직 및 수평변위 등 세밀한 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종합평가 등급은 A급으로 판정됐다.
HDC현산 관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대산업개발의 2022년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며,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