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성증권이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와이어바알리' 해외송금 서비스에 신규 가입 후 1회 이상 송금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와이어바알리 주관)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과 와이어바알리가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는 지난 2020년 2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외화를 송금할 수 있게끔 외국환 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오픈한 서비스이다.
현재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 대상 국가는 현재 18개국(미국 호주, 일본 등)으로, 송금 한도는 미국 기준 건당 최대 5천 달러(USD)이며 연간 5만 USD(누적) 까지 송금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송금 업체인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와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삼성증권의 종합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해외송금’ 메뉴에서 '와이어바알리'에 회원 가입한 뒤, 송금정보를 입력하면 송금이 완료된다.
이벤트 신청은 와이어바알리에 신규 가입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된다.
이번 '해외송금서비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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