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분양동향] 전국 9개 단지, 6012가구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6천여 가구를 웃도는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6천12가구(일반분양 5천4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성 공도읍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 쌍령동 '광주월드메르디앙라테라스(도시형생활주택)', 충북 제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충북 충주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 오피스텔)'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입정동 일원(세운지구)에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를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1천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59㎡ 아파트 429가구(1단지 165가구, 2단지 26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근에 있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 주덕읍 화곡리 일원(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서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74~124㎡ 1천29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