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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적극행정추진위, 올해 1차 적극행정 모범사례 채택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 등 7개 사례 선정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서울지역본부에서 2022년 제1차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광묵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 위원장,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적극행정 성과와 올해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임대주택 입주민 마음건강지원 등 1분기에 발굴한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대주택 입주자 마음건강 지원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 ▲건설현장 노임체불 제로(Zero)화 ▲수도법 개정 건의를 통한 도시효율 제고 ▲건설명장 제도 확대 추진 ▲3기 신도시 문화재 발굴·보전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등 7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발표됐다.

LH 적극행정추진위는 새로운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이행한 직원에 대한 법률지원과 면책건의를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 기반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주택공급, 주거복지, 지역균형발전 등 대부분의 LH 사업이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LH는 관련 법령이 없거나 신속한 업무처리가 곤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김광묵 SAP 정부혁신연구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외부위원 6명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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