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클리오가 재정비를 마치고 도약을 시작할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2022년 전략적으로 사업을 축소 중인 도매, 클럽클리오를 제외한 전 채널의 매출액 성장을 기대한다”며 “도매 분기 평균 매출액은 5억원 내외이며 국내 클럽클리오 매장 수는 2022년말 기준 6개로 취약 채널의 구조조정을 일단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디, 에이블리 등 신흥 플랫폼향 매출 증가와 퀵커머스 입점 제품 확대로 2022년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21% 성장하고 해외 온라인 매출액은 중국 15%, 일본 13%, 미국 20% 성장을 전망한다”며 “국내 H&B 채널은 비건 제품 출시 등을 통한 SKU 확대, H&B 온라인 판매 확대를 통해 13% 성장을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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