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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기보배 등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홍보 영상 출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체육회 내 진로지원센터와 선수진로지원사업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도약을 위한 도전 Our Star, Re Start'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대국민 대상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체육회는 "진로 고민에 대한 전·현직 선수 모두 진로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선수진로지원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현역 선수시절부터 제2의 직업을 갖기까지 선수 전반 생애주기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진로지원센터를 소개한다. 또한 실제 선수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모습과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동기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궁 기보배(사진)가 태권도 이대훈과 함께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이대훈(태권도)과 기보배(양궁)가 홍보 영상에 출연한다. 마스터본 1편, 숏폼 2편(선수편, 센터편) 등 모두 3편이 영상으로 제작됐다.

해당 영상들은 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회는 "이번 홍보 영상으로 더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체육회 진로지원센터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스터디 등 현역 또는 은퇴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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