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렉키로나·램시마SC 성과로 2022년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천원’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2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8%, 11.5% 증가한 1조 9천990억원, 2천473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향 트룩시마의 단가 인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일부 존재하겠으나 그 외 수익성이 좋은 램시마SC, 렉키로나의 매출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렉키로나의 매출액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등장과 점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로 2천547억원(2021년 대비 19.1% 증가)으로 추정한다”며 “이번 4분기 유럽향 매출액이 초기 물량이였고, 향후 유럽을 비롯한 진출 국가 수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판매 성과에 따른 매출 추정치는 추가적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램시마SC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