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쿠쿠홈시스가 루센트와 손잡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주들을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쿠쿠홈시스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그루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루센트와 쿠쿠홈시스 렌털 제품 공급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쿠쿠홈시스는 프랜차이즈 창업주들을 위해 자사의 렌털 제품을 할인가로 납품하고 지속적인 렌털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루 스터디카페 점주들의 사업 초기 불안정성을 최소화하며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쿠쿠는 다 인원이 이용하고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요구되는 스터디카페 특성을 고려해 전국 150여 개 그루 스터디카페 가맹점에 넓은 공간의 공기 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중대형 공기청정기와 제품 위생 관리가 용이한 인앤아웃 10's 정수기를 협약 특별 판매가로 제공한다.
쿠쿠홈시스의 청정가전을 배치한 가맹점에는 주기에 맞춘 필터 교체와 제품 점검 등의 렌털 관리와 서비스를 지원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쿠쿠홈시스가 청정가전 렌털사업을 전개하며 구축한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에 힘써 그루 스터디카페 이용객들에게 위생에 대한 차별화 된 경쟁력을 전달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창업 및 경영 부담을 덜고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며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쿠쿠만의 청정 기술력과 렌털 관리 노하우로 그루 스터디카페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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