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부산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미래 항공인 양성 프로그램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지역 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기회와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직무체험과정'과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실시됐다. 약 5개월간 총 199명의 학생,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에어부산이 가진 항공인력 양성 능력과 우수한 자체 교육 시설을 활용한 직무별 교육은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꼭 필요한 이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산 지역 예비 항공인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에 참여한 교육생 모두가 현장 중심의 직무 실습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필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지식도 습득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부산 지역 예비 항공인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각 과정별 교육 내용을 한층 더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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