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6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에 애도를 표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재임기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상반된 평가가 있다"면서도 "고인은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 중 하나로 평가되는 서울올림픽 개최,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과 옛 소련·중국과의 공식 수교 등 우리나라의 외교적 지위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