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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효진, 흥국생명전 개인 서브 성공 300개 달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높이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베테랑 미들 블로커(센터) 양효진이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2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홈 경기에서 개인통산 서브 300개를 기록했다.

양효진은 이날 2세트 21-21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를 올려 한국배구연맹(KOVO) 기준 기록인 서브 300개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선수 기준으로는 역대 4호째다.

서브 300개 기록은 양효진의 소속팀 동료 두 명이 먼저 달성했다. 황연주가 최초이고 황민경은 3호째 주인공이 됐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이 황연주에 이어 국내 선수로 두 번째 개인 300서브 고지에 올랐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은 24일 흥국생명과 홈 경기 2세트에서 KOVO 기준 기록인 개인 서브 300개를 달성했다. 팀 동료 황연주, 황민경 그리고 김희진(IBK기업은행)에 이어 국내 4호 기록이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양효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서브 299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3세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세트 스코어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 구단에 따르면 이날 수원체육관에는 관중 20% 기준(총 좌석수 716석)으로 712명이 입장했다.

/수원=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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