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내년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대상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혜택이 종료된 이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평생 온라인 수수료 미국 0.05%, 중국·홍콩·일본 0.07%가 적용된다.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90일 동안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가능 국가의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다.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위안화, 엔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금투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대상 고객 모두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타사입고 후 1천만원 이상 매매 고객에게 최대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신한금융투자 앱 신한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투는 해외주식 매매 편의성을 위해 환전없이 바로 거래 가능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4시간 글로벌데스크를 운영하고, 지난 5월부터는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미국 주식 장 전 거래 시작 시간을 섬머타임시 오후 5시부터 (해제시 오후 6시) 장 마감 후 1시간 장 후 거래를 실시해 매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선훈 신한금투 리테일그룹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더 쉽고 편안한 해외주식서비스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통해 해외주식 비즈니스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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