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이 2021년 채용 시즌을 맞아 주요 취업 준비생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디지털 사보 등을 통해 MZ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채용 소개 웹툰과 주니어 사원 직무 소개 인터뷰 영상 등을 게시해 채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채용 진행 일정에 맞춰 면접 꿀팁과 직원 브이로그,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 콘텐츠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경영지원 ▲재무 ▲국내영업 ▲해외영업 ▲경영지원(공장) ▲공정 ▲설비기술 ▲안전환경 등 8개 직무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인공지능(AI) 역량검사→1차 면접→2차 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신입사원 채용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MZ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만큼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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