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한 'MINI+STARBUCKS Brewing Car'(브루잉 카) 캠페인을 통해 1천300명에게 음료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Brewing Car는 고객 사연을 토대로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영웅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스타벅스 매장과 동일한 커피 머신을 사용해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 제공함으로써 마치 매장에서 즐기는 듯한 경험을 더했다.
Brewing Car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성원과 감동적인 사연에 힘입어 기존 10곳에서 1곳을 더 추가해 부산, 광주, 대구, 공주, 경기, 서울 등 우리 지역사회 11곳의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음료 1천300잔과 '라이스 칩' 푸드 1천100여개를 전달했다. Brewing Car가 운영을 시작한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을 누비며 달린 거리는 총 1천619km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지난 19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 봉사를 해주시는 광주 지역 공공근로 어르신들과 실버 택배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휴식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웃의 사연을 바탕으로 약 100잔의 음료와 푸드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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