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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콘텐츠·교육 종사자 300명에 화상회의 무료 제공


영구 라이선스 제공 이벤트 실시…"참여형 콘텐츠 제작 활성화 차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교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의 영구 라이선스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리모트미팅 영구 라이선스를 무료 제공 이벤트 [사진=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영구 라이선스를 무료 제공 이벤트 [사진=알서포트]

회사 측은 "온라인 강의·강습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비대면 참여형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유튜버, 블로거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비대면 온라인 교육 분야 종사자다. 각 분야별 선착순 신청자 100명, 총 300명으로 별도 조건이나 비용, 이용 기간 제한 없이 솔루션 영구 라이선스를 무료 증정한다. 온라인 강사·강의를 운영하는 기관·협회, 업체는 강사 수만큼 무료 계정을 받을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화면 넘김 방식으로 참가자를 확인해야 하는 외산 화상회의와 달리 100명까지 한 화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공지능(AI) 화상회의 비서 '아루(ARU)'의 안내와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리허설도 가능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팬데믹(대유행) 장기화로 취미 활동을 위한 강습이나 소모임도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강의나 비대면 참여형 콘텐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리모트미팅을 통해 다양한 양질의 비대면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등 팬데믹 극복 노력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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