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주째 1천명 이상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278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만481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이후 이날까지 14일 연속 1천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천242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833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 대전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대구 29명, 충남 28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세종 13명, 경북 13명, 울산 9명. 전남 8명, 제주 8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7명, 서울 6명, 경기 8명, 인천 1명, 충남 2명, 경남 2명, 대구 1명, 강원 1명, 전북 1명, 전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717명으로 현재까지 16만34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60명 늘어난 18만7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천59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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