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환경 가전 렌탈 ↑…웰스, 서비스 엔지니어 충원한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코로나 확산으로 가정 내 환경 가전 렌탈 비중이 늘어나자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 충원에 나섰다.

웰스는 오는 9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웰스 서비스 엔지니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기기 설치와 AS를 담당하는 웰스 환경가전 전문가로 구성된다. 웰스는 수도권 동부와 남부, 경북 및 경남 지역권 담당 엔지니어를 수시 채용할 예정으로, 총 25명 규모다. 해당 권역 외에도 인력 풀 등록 시 각 지역별 인원 편성에 따라 추가 채용이 발생 할 수 있다.

웰스는 지원자 중 유관업무 경력자와 전기∙전자 전공자를 우대한다. 서류 심사 후에는 면접 및 채용 건강검진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또 최종 합격 후에는 6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야 한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기본급여와 수당을 비롯해 유류비 지원,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최근 가정 내 환경가전 렌탈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에 따라 지역별 서비스 엔지니어 수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엔지니어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