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는 지능형 협업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가 독일에서 개최된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화웨이는 지난 27년간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경험을 활용해 네이티브 컨퍼런스 시스템을 아이디어허브로 구축했다.
아이디어허브는 탁월한 기술에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결합한 완벽한 제품이다. 회의실, 임원실, 전시실 등 다양한 오피스에 배치해 사용하면,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디자인 분야의 '오스카 시상식'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수 천개의 제품 후보들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화웨이 아이디어허브는 미니멀리즘 UX 아키텍처, 심플한 UI,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눈에 띄었다.
아이디어허브는 사무실 안팎에서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HD 화상회의, 지능적인 글자 인식, 초고화질 (UHD) 프로젝션 등의 기능도 통합해 제공한다. DT 및 BUTP 모델의 경우, 명확하고 논리적인 UX 아키텍처와 UI 디자인이 적용됐따.
사용자들은 노트북과 휴대전화의 내용을 대형화면에 띄우기 위해 간단히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아이디어허브에서 본인의 PC를 제어할 수도 있다. 칠판에 글씨를 쓰듯 화면에 주석을 달 수도 노트를 적을 수도 있다.
한편, 화웨이는 기업의 사무 공간이 '스마트 오피스'로 진화되며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UX와 UI 등을 계속 혁신할 것이라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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